종합 주가지수가 오르면서 주가가 덜 오른 회사를 찾으면서 바닥을 잘 다지고 있는 회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와이엠씨
곧 그 시간이 오고 있다
와이엠씨는 디스플레이 공정 소재,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 업체.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이설 전문 업체. 2016년 삼성디스플레이 L5, L6 5G LCD 라인을 중국 트롤리에 이설 하는 작업을 하면서 디스플레이 이설 사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2016년 총 3620억 규모의 LCD 제조설비 해체 및 이설 계약을 체결했다.
코로나로 인해 LCD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존 LCD 라인 철수를 연기했음. 아산 탕정의 L7 라인을 올해 1분기 내로 셧다운 한다고 하고 L8 라인은 2021년까지 운영한다고 하는데 서울경제TV에서 이설 관련 기사가 1월 20일 나왔다. L7 라인은 1분기로 멈추고 L8 라인 일부 멈추고 매각한다는 기사이다. 유안타증권 김광진 연구원이 작년 7월 15일 리포트를 쓴 내용에서 20년 4분기 중에 대규모 수주 가능이라고 쓰여있는데 그 일정이 조금 연기되어서 이제 슬슬 이설 뉴스가 나오는 거 같다.
예상 수주규모
김광진 연구원에 의하면 L8 라인은 8.5G 장비로서 5G 대비 Glass 원장 면적만 2.8배 넓어서 수주 규모는 7~8천억 원 수준이라고 한다. 납기까지 약 3년이 소요된다고 하고 와이엠씨가 수주할 경우 연간 2~3천억의 매출이 생긴다고 한다. 2021년 매출액 3600억, 영업이익 350억 예상. 와이엠씨가 삼성디스플레이 이설 작업을 수주했을 때의 컨센서스이다.
Discussion
와이엠씨의 주가는 2020년 9월에 LCD 이설 때문에 주가가 15200까지 올랐다가 2021년 1월 22일 종가 기준으로 8800원이다. 최근 저점 7530원으로 기사가 나오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음.
시가총액 1758억의 코스닥 종목이고 신용비율이 8.36%로 높음. 신용비율이 높아서 주가가 오를 때 부담감이 있음. 이설 수주 뉴스가 나오면 주가가 1만을 돌파하면서 오를 거 같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이설 수주 뉴스가 공식적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인내의 시간이 될 수 있음. 일단 관심종목으로 넣어 둘 만한 종목.
참고자료 - 유안타증권 2020. 07. 15 김광진 애널리스트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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