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 거리에서

주식시장이 과열 구간에 (2~3달 횡보를 예상함) 들어가면서 여유로 남아있는 예수금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았다.

예전에는 증권사의 CMA를 통해서 단기간 사용하는 돈을 예금하였지만 증권사의 CMA 이자가 1% 이하로 떨어지면서 파킹 통장이라고 불리는 예금을 많이 이용하는 거 같다.

아래는 유안타증권 CMA-MMW 의 이자이다. 0.59%의 이자를 주고 1,316,867원을 넣으면 3일간 63원의 세전 이자를 준다. CMA는 상품에 따라 5천만 원 까지 예금자 보호되는 상품이 있다. MMW는 예금자 보호되는 상품이 아니다.

주요 저축은행들의 입출금식 파킹통장의 세전 금리는 아래의 도표와 같다.

매월 세 번째 토요일까지 이자를 계산 후 다음날 1.50% 금리를 지급. 만 19세 이상 내국인만 가입 가능합니다.

조건 1) 모바일 뱅킹 가입을 하면 0.1%의 이자를 더 주고

조건 2) 애큐온 멤버십 플러스 동의를 하면 0.1%의 이자를 더 받아서

총 1.7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예금이다. 조건 두 가지가 쉬운 조건이라서 다른 카드 사용실적이나 자동이체 조건이 필요한 CMA나 예금을 제외하고는 제일 높은 이자를 준다.

이자는 3, 6, 9, 12월의 세 번째 금요일 (결산기준일이 휴일인 경우 직전 영업일)에 입금. (분기마다 이자를 줌)

타행 CD/ATM기 출금수수료 월 3 회 면제.

1.30% 의 금리를 주지만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개인에게 통장을 만들어 준다. 다른 저축은행은 보통 19세 이상 조건이 걸려 있다. 금리가 낮아서 최근 인기가 시들해졌음.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자계산 후 익월 1일 입금.

금융사고 방지를 위하여 본인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기기 1대로 이용 제한.

1.50% 의 금리를 주고 개인, 법인 다 가입할 수 있는 예금. 다른 예금은 개인(내국인)만 가입할 수 있는 게 대부분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음날 이자 지급.

비과세 가입 가능.

금액 한도 2억. 300만 원 까지 2.00%의 이자를 주고 초과한 금액은 1.50%의 이자를 준다. 예수금 금액이 300만원 이하의 소액일 때는 페퍼저축은행의 페러룰라파킹통장이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예) 페퍼룰라파킹통장에 600만원의 금액을 입금하면 1.75% 이자를 줍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은 약 750만원 이상의 금액을 파킹 할 때 이용하시면 됩니다. 페퍼룰라파킹통장에 750만원을 넣을때 1.70% 이자를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대 효율은 페퍼룰라파킹통장 300만 원 나머지는 애큐온저축은행에 넣는 게 최대 효율입니다.(예금을 동시에 2개 만들 수 없음. 하나 만들고 20일 지나서 또 만들 수 있어서 이건 천천히 하셔야 됩니다.)

최대 1.80% 이자를 주지만 조건이 있다.

최대 2.00%의 이자를 준다. 직장인만 가입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다. 증빙서류가 있어야 됨.

"이 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상호저축은행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5천만원 까지 예금보호대상이므로 1개의 예금에 5천만원 이상 넣는 건 피해야 합니다. 과거의 저축은행 사태에서 볼 수 있으니 저축은행이 파산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 사항은 각각의 저축은행 홈피에서 자세히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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